사진·포스터·웹툰·동영상 등 4개 분야 74개 작품 선정
대상 최대 100만원 시상..서울시청 및 시민공간 전시
[뉴스핌=김세혁 기자] 서울시가 총상금 1940만원 규모의 ‘제23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
서울시는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환경작품공모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서울의 환경·에너지정책 비전인 ‘세계 기후환경 선도도시, 서울’이다. 공모분야는 ▲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 등 4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개 부문에 한해 세 작품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 부문만 팀(4인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9일부터 오는 6월11일까지다. 작품 제출 기준에 따라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우편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는 1차 예비 심사와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일 총 74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1940만원으로, 대상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이 돌아간다.
수상작은 서울시 청사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등 시민공간에 전시되며 서울시 환경·에너지정책 홍보자료와 교육자료에도 활용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