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뚝섬한강공원서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유치부, 초등 1, 2부 총 400명 참가..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뉴스핌=김세혁 기자] 서울시가 신록의 계절 봄을 맞아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는 ‘꽃 피는 한강, 그리고 우리 가족’을 주제로 삼았다.
올해 대회는 연령에 따라 유치부(만3~5세)와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참가 인원은 400명이다.
대회는 도화지 한 장에 주제에 맞는 그림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화지가 제공되므로 참가자들은 각자 그림을 그릴 도구만 준비하면 된다.
결과는 대회 종료일 후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한다. 부문별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입선 등 총 135명의 우수 참가자들에게 상이 돌아간다. 대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금상과 은상에게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장상, 동상과 입선에게는 심사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공공예약시스템에서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를 검색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산콜센터 및 서울시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미술대회 당일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와 바람개비 만들기, 한강다리색칠하기(컬러링), 한국화 그리기 등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