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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연봉] 황창규 KT 회장, 이통3사 연봉킹...23.6억원

기사입력 : 2018년04월02일 18:32

최종수정 : 2018년04월03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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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주식매수선택권 6만6506주 확보

[뉴스핌=정광연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해 이통3사 CEO 중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황창규 회장에게 지난해 보수로 23억5800만원을 지급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수 24억3600만원에 비해 7800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지난해 세부 보수는 급여 5억7300만원, 상여 17억7600만원이며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황 회장보다 4900만원 적은 23억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액 급여로만 받았던 전년보수 11억6700만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지난해 세부 보수는 급여 14억3100만원, 상여 8억7800만원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7억81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는 박 사장의 급여가 선임일인 3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계산, 7억7200만원만 지급됐기 때문이다. 기타 소득은 900만원이다. 

다만 박 사장은 SK텔레콤 사장 취임 전 대표로 활동했던 SK 주식회사로부터 상여 14억9000만원을 받아 지난해 전체 보수는 22억7100만원이다.

박 사장은 또한 주식매수선택권 6만6506주는 확보한 상태다. 이는 2일 종가(23만5000원) 기준 156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황창규 KT 회장. <사진=KT>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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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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