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기 보성산업 부회장<사진=보성산업> |
[뉴스핌=이동훈 기자] 보성산업은 김한기 전 대림산업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부회장)에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한기 부회장은 지난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뒤 사업 현장과 지원 업무를 두루 경험하며 건축사업본부 임원, 대림산업의 계열사 삼호 대표이사, 대림산업 건축사업 본부장(전무, 사장)을 거쳤다.
이어 2016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2016년 5월부터 지난 2018년 3월까지 제11대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맡았다.
보성산업 관계자는 “현대 추진 중인 굵직한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김 부회장의 경륜과 경영 능력이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