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28일 국내 증시에서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케어랩스는 상장 첫 날 상승제한폭까지 올라 5만2000원에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2만원)의 2.6배, 시초가(4만원) 1.3배 상승한 수준이다.
케어랩스는 12~13일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공모가(1만5000~1만8000원)를 넘어선 2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19~20일 청약에선 886.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케어랩스는 모바일 앱 굿닥과 바비톡 등을 운영하고 비급여 병‧의원 시장점유율 1위 CRM소프트웨어를 갖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4억원과 36억원으로 433.3%, 435.8% 늘었다.
이 밖에도 데코앤이는 싸이월드 전제완 대표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