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근희 기자]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은 잇몸전문치약 '2080 K 진지발리스'가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판매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애경산업은 2013년 3월 2080K 진지발리스를 시장에 내놨다. 출시 이후 100일만에 120만개 이상 팔리며 내부 매출 12억원을 기록했다. 다른 생활용품 신제품에 비해 약 3배 이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2080K 진지발리스는 출시한 지 2년 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넘어섰고, 출시 5년 만에 누적판매 3000만개를 기록했다.
닐슨 소매지수 서비스 기준으로 2080 K 진지발리스 치약은 치약 분야 내에서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2080 K 진지발리스 치약의 인기 요인은 제품력"이라며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억제한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통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80 K 진지발리스 치약에는 애경중앙연구소가 발명특허를 획득한 '잇몸질환예방 복합조성물질' 처방이 적용됐다. 잇몸질환 핵심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억제하고 잇몸질환을 근본적으로 예방한다. 치과대학 임상실험 결과 2080 K 진지발리스 치약 사용 12주 후부터 구강 내 진지발리스균이 감소했고, 잇몸질환지수가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지난 5년간 잇몸질환 핵심원인균인 진지발리스의 위험성을 알렸다"며 "앞으로도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80 K 진지발리스 치약'. <사진=애경산업> |
[뉴스핌 Newspim] 김근희 기자 (k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