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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모델3' 출하 부진, 테슬라 주가 더 내린다"

기사입력 : 2018년03월20일 00:43

최종수정 : 2018년03월20일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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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테슬라의 주가 약세를 점쳤다.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의 출하가 예상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반년간 30% 이상 빠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골드만의 데이비드 탬버리노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주식에 대한 '매도' 의견과 6개월간 목표 주가 205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주말 테슬라의 종가보다 36% 낮은 주가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 중이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 41분 현재 테슬라는 전날보다 1.82% 빠진 315.5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탬버리노 애널리스트는 이날 투자 노트에서 "테슬라는 2018년형 '모델S'와 '모델X'의 가이던스 10만 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월간 '모델3' 출하량이 순차적으로 개선을 보이지만 컨센서스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은 1분기 '모델3'의 출하량 전망치를 7000대로 유지했다. 이는 월가의 평균 전망치 1만3800대의 절반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3 <사진=블룸버그>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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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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