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학습과 콘텐츠 공유 협력 프로그램
[뉴스핌=조아영 기자] 소니코리아가 통합 커뮤니케이션·교육 솔루션 '비전 익스체인지(Vision Exchange)'를 국내에 선보인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비전 익스체인지를 국내 출시하고, 1.1 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전 익스체인지를 활용한 수업 예시 <사진=소니코리아> |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인 비전 익스체인지는 학습이나 회의 시 콘텐츠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비전 익스체인지용 하드웨어인 'PEQ-C130/C100'에 연결하거나 관련 소프트웨어 'PES-C10'를 탑재하면 개인 기기로 만든 콘텐츠를 그룹의 다른 구성원들과 무선으로 공유할 수 있다.
비전 익스체인지 1.1 버전 업데이트는 오는 6월 진행 예정이다. 1.1 버전은 '비즈니스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와 '개인용 노트 테이커(Personal Note Taker)' 기능이 지원된다.
업데이트는 기본 제품 시리즈인 PEQ-C100, PEQ-C130와 포드(Pod) PC 소프트웨어 PES-C10에 적용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비전 익스체인지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강의를 양방향 학습으로 변화시키는솔루션으로 다양한 교육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며 "이번 국내 시장 출시 및 버전 1.1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업무 환경과 강의실 등에서 활용도 높은 통합 솔루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