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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일전 승, 컬링은 2연승... 신의현은 5위 (종합)

기사입력 : 2018년03월10일 22:45

최종수정 : 2018년03월11일 14:36

[뉴스핌=김용석 기자] 아이스하키는 첫승, 컬링팀은 2연승을 내달렸다.

서광석 감독이 이끄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3월10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일본과의 예선 B조1차전에서 장동신의 선제골과 정승환, 조영재, 이해만의 골로 4-1(0-0 1-0 3-1)로 승리했다.

아이스하키팀이 20189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일본을 꺾고 첫승을 장식했다. <사진= 뉴시스>

세계랭킹 3위인 한국은 일본(10위), 미국(2위), 체코(9위)와 같은 B조에 속해 있으며 이중 상위 두개 팀이 준결승(4강)에 오른다. 대표팀은 11일 체코와 2차전이 예정돼 있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2연승으로 조 공동1위를 질주했다.
미국과 예선 1차전에서 7-3으로 승리한 한국은 NPA(러시아의 패럴림픽 중립 선수단)와 2차전에서도 6-5로 승리, 2연승으로 캐나다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세계랭킹 4위'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1위 캐나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휠체어컬링 대표팀의 별명은 ‘오성 오벤저스’이다. 스킵 서순석(47), 리드 박민자(56), 세컨드 차재관(46), 서드 이동하(45)와 정승원(60)은 모두 성이 달라 이런 별명이 붙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2개국은 팀당 11경기씩 예선 풀리그를 벌여 상위 4개 팀이 4강에 올라 예선 1~4위, 2~3위가 토너먼트를 치른다.

기대를 모았던 장애인 노르딕스키 신의현(38)은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신의현은 장애인 바이애슬론 남자 7.5㎞ 좌식 종목에서 24분 19초9를 기록, 5위에 머물렀다. 신의현은 지난달 핀란드에서 열린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다음 종목을 기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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