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28만9703엔…전월비로는 2.8% 증가
[뉴스핌=민지현 기자] 지난달 일본의 실질 가계 소비지출이 시장 예상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일본 총무성은 지난 1월 2인 이상 가구의 소비 지출이 가구당 28만9703엔으로,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0% 감소 보다 큰 폭의 증가율이다. 전월대비로는 2.8% 증가했다.
한편 일본 총무성은 이번달부터 가계지출 조사방법의 일부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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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총무성> |
[뉴스핌Newspim] 민지현 기자(jihyeon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