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오연서 "이상형은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

기사입력 : 2018년03월08일 14:39

최종수정 : 2018년03월08일 14:39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을 열연한 배우 오연서 <사진=리틀픽쳐스>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오연서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오연서는 8일 진행된 영화 ‘치즈인더트랩’(치인트)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한 박해진, 박기웅에 대해 “박해진 오빠는 지금도 저에게 연서 씨라고 부른다. 항상 젠틀하시고 배려심 넘치신다. 반면 박기웅 오빠는 재밌다. 조금 더 개구쟁이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는 어떤 이성이 더 좋으냐고 묻자 “감히 제가 어떻게 두 분 중에 고르겠느냐”고 너스레를 떨며 “적절히 섞였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가 좋다. 그게 내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연서의 신작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순끼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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