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한채아가 연인 차세찌와 오는 5월 결혼한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미스틱은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채아는 지난 2017년 3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영화 홍보 자리에서 직접 차세찌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이다.
다음은 한채아 차세찌 결혼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채아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