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7년 장시간 노동·성적 괴롭힘에 못이겨 출발
[뉴스핌=홍형곤·김진수·오채윤 기자] 오늘(3.8)은 110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유난히 뜨겁습니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을 강타한 ‘미투(#Me Too) 운동’이 한국에 상륙하면서 여성들의 인권 및 성폭력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죠.
‘미투’의 열기만큼 뜨겁고 격렬했던 1857년 당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에 대해서는 얼마만큼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 궁금증을 해소하러 장시간 노동, 낮은 임금, 성적 괴롭힘과 싸워온 과거 여성 노동자들의 업적인 ‘3.8 세계 여성의 날’의 역사적 제정 배경과 의미에 대한 알아봤습니다.
[뉴스핌 Newspim] 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