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8일은 110번째 '세계여성의 날'..'미투' 최고조로 치닫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8대학생공동행동,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근절 운동
양대노총도 여성노동자대회에 미투 접목

[뉴스핌=이성웅 기자]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나도 당했다) 운동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최고조에 다다를 전망이다. 학생단체와 노동계에선 미투운동을 주제로 다양한 집회와 행사를 기획중이다.  

3.8대학생공동행동은 오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공연예술계 위드유 집회에서 한 참석자가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김준희 기자>

3.8대학생공동행동은 청주대와 서울예대 등 대학가에서 잇따라 성범죄 폭로가 나오자 동국대와 서울대 페미니즘 모임을 주축으로 결성된 단체다.

최근 대학가에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 대학별 온라인 자유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교수 등에 의한 성범죄 폭로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명지전문대의 경우 연극영화과 남자 교수진 4명이 성추문에 연루돼 보직해임된 상태다.

이들은 "메신저 상 성폭력, 교수에 의한 권력형 성폭력뿐만 아니라, 권력 지향적 사건 해결 과정과 관료화된 대학 기관으로 인해 2차 가해가 만연하게 일어나고 있다"라고 "여성억압적 구조로 인해 대학생들도 피해 당사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3.8대학생공동행동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대학 내 권력형 성폭력 근절과 공동체적 해결의 의미' 등을 주제로 모두발언을 한 후 ▲낙태죄 폐지 ▲구조적 권력관계 해결 ▲사회적 연대 등을 골자로 한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25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열린 ‘연극·뮤지컬 관객 #withyou(위드유)’ 집회서 참가자들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준희 기자 zunii@

양대노총에서도 미투운동과 맞물려 여성노동자대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8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성별임금격차에 항의하며 기업의 채용차별,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일 계획이다. 또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 직잔 애 성희롱 근절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미투' 배지를 나눠주는 등 성범죄 문제를 부각시키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노총은 오는 7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의 저임금화 문제와 직장 내 성희롱 문제 등을 지적한다. 이어 8일에는 서울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이 희망이다, 노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의 날 기념 여성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올해로 110주년을 맞는 세계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조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려 UN에서 기념일로 지정됐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