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그남자 오수’ 이종현이 강태오와 허정민을 언급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OCN 새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기훈 PD,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 허정민, 김연서, 이혜란, 박나예가 참석했다.
이번 작품은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이종현(오수 역)과 연애 허당녀 김소은(서유리 역)의 둘만 모르는, 하지만 남들은 다 아는 확실한 썸로맨스 드라마이다, 더욱이 신비로운 나무에 얽힌 전설과 함께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보여주는 현실적인 썸으로 공감 포인트를 갖췄다
이날 이종현은 “드라마를 찍으면서 정말 힘든 사람이 허정민 씨와 강태오 씨”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어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을 참지 못하겠다. 삼각관계를 표현할 때 코믹적인 요소가 있었는데, 그때 정말 힘들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때 강태오는 “그때 저도 웃음을 참지 못해서 NG를 몇 번 냈었다. 촬영에 진짜 즐겁게 임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OCN ‘그남자 오수’는 총 16부작으로, 오는 3월 5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