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승인·이사 선임·감사위원 선임·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의결
[뉴스핌=양태훈 기자] LG전자가 내달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의결한다.
22일 LG전자는 다음달 16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사진=LG전자> |
재무제표 승인 건으로는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배당금 안건을, 이사 선임 건으로는 사내이사인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의 재선임과 사외이사인 최준근 전(前) 한국휴렛팩커드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열린 정기주총에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관개정을 통한 이사 최대 정원수를 9인에서 7인으로 변경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양태훈 기자 (fl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