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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롯데] 신동주, 일본롯데 주총서 경영권 탈환 재시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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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윤사 신동주 대표 "신동빈 회장 즉시 사임해야"
6월 일본롯데홀딩스 정기주총서 다시 표 대결 예상

[뉴스핌=박효주 기자] 사상 초유의 오너 부재 사태가 벌어진 롯데그룹이 경영권 쟁탈전도 재점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의 대표이사 해임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 회장은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사장과 함께 일본 롯데홀딩스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다만 정기 주총 전 임시 주총을 제안할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신 전 부회장은 2015년 이른바 ‘왕자의 난’이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네 차례 주주제안을 통한 주총을 개최, 줄곧 경영권 탈환을 시도해왔다.

현재 신 전 부회장은 유럽 등지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동빈 회장이 구속된 다음 날인 지난 14일 신 회장을 즉시 사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신 전 부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신동빈 회장이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된 것은 매우 우려할 만한 사태”라며 “신동빈 회장의 즉시 사임·해임은 물론 기업 지배구조의 과감한 쇄신과 구조조정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위기를 수습하고 조기 경영 정상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행보는 일본의 기업 문화에서 경영진이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이사직에서 사임하는 것이 관례라는 점을 파고든 것으로 풀이된다.

신 전 부회장은 한-일 롯데그룹의 최정점에 있는 광윤사 지분 50%+1주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어 신동빈 회장(38.8%),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10%), 신격호 명예회장(0.72%), 장학재단(0.08%) 등이 광윤사 지분을 갖고 있다.

광윤사는 일본롯데홀딩스 지분 28.1%와 호텔롯데 지분 5.5%를 보유하고 있고, 일본롯데홀딩스 지분 구조는 광윤사(28.1%), 종업원지주회(27.8%), 관계사(20.1%), 투자회사LSI(10.7%), 대주주일가(7.1%), 임원지주회(6%), 롯데재단(0.2%)으로 이뤄졌다.

롯데는 ‘오너일가-광윤사-일본롯데홀딩스-한국 호텔롯데-한국롯데’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다. 호텔롯데 지분은 일본롯데홀딩스(19.1%)와 일본롯데홀딩스가 100% 지분을 소유한 L투자회사(72.7%) 등 일본 회사가 99%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신동빈 회장은 2015년 종업원지주회와 관계사 등 주주들을 우호 세력으로 두면서 일본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이후 주총을 통해 지위를 확인해왔다. 신 회장이 구속되면서 일본 주주들을 설득할 명분이 부족해졌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재계 관계자는 “신 회장 경영 능력을 높게 평가해 일본 측 우호 세력이 조성된 만큼, 이들이 쉽게 돌아서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총수 공백이 장기화된다면 위기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지주는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주주는 이달 27일 롯데 비상장 계열사 6개를 롯데지주에 흡수·통합하기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지주는 합병을 통해 계열사 지배력을 높이고 그룹 내 순환출자 구조를 완전히 끊어낼 계획이다. 

신동주 전 알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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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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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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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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