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4차산업 혁신기업 이에스브이는 블랙박스의 핵심 요소인 ‘최대 화각’을 넓히며 가성비를 한층 높인 블랙박스 신모델 E1+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1+는 지난 해 선보인 E1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서 최대 화각을 넓히기 위해 카메라 케이스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E1+는 차량 사고 시 번호판 식별에 가장 최적화된 전방 화각 120도(기존 110도), 후방 화각 110도(기존 101.8도)로 각각 향상됐다.
또 E1+는 블랙박스에서 화각과 함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손꼽히는 화질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E1+는 고품질의 렌즈와 HD급 화소 센서를 사용하여 전후방 HD 1280X720 30프레임의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이에스브이는 고객들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서 자체 서비스팀을 운영, 2년 무상 A/S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 국내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최적화된 보드설계로 기존 모델 대비 발열 및 응답속도도 개선했다.
더불어 기존 제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보완하여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탈바꿈했으며, 주행 녹화/이벤트 녹화/주차 녹화/수동 녹화 등 상황 별 최적화된 녹화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전력·용량 관리가 가능하다.
이에스브이 영업팀 김호남 과장은 "이번에 출시된 E1+는 기존 제품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핵심 기능을 더욱 보강하고, 부가기능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며 "케이스 디자인도 개선하여 최근 마케팅 트렌드인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가 높은)’ 또한 만족시킬 제품으로 블랙박스 시장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이에스브이> |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