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외모 두뇌 끼 DNA 다 가진 중화권 연예계 천재 스타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명문대 출신 ‘공부천재’ 뇌섹남 뇌섹녀 연예인
‘대만판 김태희’ 린즈링, ‘힐러리 동문’ 예쉬안
‘SAT만점’ 왕리훙, ‘베이징대 출신 MC’ 싸베이닝

[뉴스핌=홍성현 기자] 중화권 연예계에도 알고 보면 반전 학벌의 소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다른 외모와 끼, 여기에 '공부천재’ 두뇌까지 갖춘 고학력 스타들이 부러움을 자아내는데요. ‘대만판 김태희’ 린즈링, ‘힐러리 동문’ 예쉬안, ‘미국 수능 SAT 만점’ 왕리훙까지, 중화권 대표 뇌섹남 뇌섹녀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중화권 고학력 스타 <사진=바이두>

◆ ‘대만판 김태희’ 린즈링(林誌玲)

 ‘대만 최고 미녀’로 이름난 린즈링은 빼어난 외모와 훌륭한 두뇌를 둘 다 가진 엄친딸 연예인으로 통합니다. 영화 적벽대전(赤壁大戰)에서 주유(양조위 역)의 아내 소교로 등장했을 당시 여신급 미모로 수많은 남심을 울렸었죠.

린즈링은 캐나다 제일의 대학으로 손꼽히는 토론토대학에서 서양미술사와 경제학을 복수 전공했다고 해요. 그야말로 ‘대만판 김태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린즈링(林誌玲) <사진=바이두>

‘SAT만점 음악천재’ 왕리훙(王力宏)

중화권 가요계와 스크린을 주름잡는 왕리훙(王力宏)은 그야말로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스타.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SAT(미국대학입학시험) 만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명문 윌리엄스대학에 합격합니다.

당시 예일대와 프리스턴대에도 동시 합격했었다는데요. 이후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음악천재’의 면모까지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왕리훙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까지 섭렵한 다재다능 스타랍니다.

왕리훙(王力宏) <사진=바이두>

‘힐러리 동문’ 예쉬안(叶璇 미셸예)

예쉬안(叶璇) 역시 중화권 연예계 ‘공부천재’로 불리는데요. 그녀가 졸업한 웰즐리대학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을 배출한 대학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2013년에는 저장헝뎬잉스직업대학(浙江橫店影視職業學院) 연기과 객원교수로 초빙되기도 한 그녀는 같은 해 장강경영대학원(長江商學院 장강상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장강경영대학원은 리카싱(李嘉誠) 재단 후원으로 설립된 경영대학원으로서 중국 내 최고의 MBA과정으로 꼽힙니다.

예쉬안(叶璇 미셸예) <사진=바이두>

◆ ‘물리학과 뇌섹남’ 리즈팅(李治廷)

중화권 연예계 대표 뇌섹남 리즈팅(李治廷)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물리학과를 졸업했는데요. 임페리얼 칼리지는 유럽 최고의 이공계대학으로,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런던정치경제대학 △런던대와 함께 영국 5대 명문대로 꼽힙니다.

국내 팬들에게 리즈팅은 중국 여황제 무측천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 '무미랑전기(武媚娘傳奇)' 속 훈남 배우로 알려져있습니다.

리즈팅(李治廷) <사진=바이두>

◆ ‘런던대 브레인’ 모원웨이(莫文蔚 막문위, Karen Mok)

지난 연말 2017 마마 인 홍콩(2017 MAMA in Hong Kong) 무대에 올랐던 배우 겸 가수 막문위(莫文蔚). 영국계 아버지와 홍콩인 어머니 아래에서 태어난 그녀는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합니다.

막문위는 런던대를 졸업한 브레인이면서 악기 연주 및 외국어 실력도 출중하다고 해요. 일적으로 성공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첫사랑과 결혼해 원만한 가정을 꾸렸으니 정말 ‘세젤부’가 따로 없네요.

모원웨이(莫文蔚 막문위) <사진=바이두>

‘학위 부자’ 위언타이(恩泰)

중국 배우이자 MC로 활동하고 있는 위언타이(喻恩泰)는 소위 말하는 ‘학위 부자’입니다. ‘중국 스타배우의 산실’ 중앙희극학원(中央戲劇學院) 졸업 후 상하이희극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는데요.

2006년 드라마 무림외전(武林外傳)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후, 지난 2009년 다시 중앙희극학원에서 연기∙연출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따내며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죠.

위언타이(喻恩泰) <사진=바이두>

‘칭화대 공대오빠’ 리젠(李健)

베이징대(北京大)와 함께 중국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칭화대(清華大), 그 중에서도 이공계 학과가 특히 유명하죠. 가수 리젠이 바로 칭화대 전자공학과 출신 연예계 스타랍니다.

현재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중국판 나는 가수다’ 아시가수(我是歌手)에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칭화거거(清華哥哥 칭화대 오빠)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리젠(李健) <사진=바이두>

‘베이징대 출신 명MC’ 싸베이닝(撒貝寧)

가수 리젠이 칭화대 대표라면 베이징대 스타로는 싸베이닝(撒貝寧)이 있다! 싸베이닝은 중국 유명 MC로 ‘대륙의 유재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2012년 이후 중국 CCTV 춘완(春節晚會 춘제완후이) 사회자로도 4번이나 무대에 올랐었죠.

‘대륙 유재석’ 싸베이닝은 떡잎부터 남달랐습니다. 학창시절 우등생이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스피치 대회에서 남다른 언변을 뽐냈다고 해요. 베이징대에서 경제법을 전공한 싸베이닝은 1999년 CCTV 법률프로그램 금일설법(今日說法) MC로 대중에 얼굴을 알립니다.

싸베이닝(撒貝寧) <사진=바이두>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