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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유망 음원 시장 부상, 시장 판도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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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 강화 기조,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중심 재편
장르 및 유통 채널 다양화, 타업종과의 콜라보레이션 활발

[뉴스핌=황세원 기자] 중국의 음원시장 변화가 전세계 음악인은 물론, 업계 투자자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 음원시장은 저작권 보호법 발표 이후 유료 스트리밍 중심으로 재편됐고, 장르와 유통 채널이 보다 다양해졌다. 타업종과의 마케팅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했다. 최근 중국 음원시장 주목할만한 5대 변화를 살펴본다.

◆ 저작권 보호 강화, 유료 스트리밍 중심 재편

최근 중국 음원시장은 저작권 보호 기조가 강화되고 유료 스트리밍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중국 음원시장은 2008년까지만 해도 음원 불법 복제 비율이 약 90%에 육박할 정도로 해적판의 온상이었다. 하지만 2015년 중국 당국의 저작권 침해 단속 지침 발표 이후 불법 음원과의 투쟁 움직임이 빨라졌고, 큐큐뮤직(QQ音樂), 쿠거우뮤직(酷狗音樂), 왕이윈뮤직(網易雲音樂), 알리뮤직(阿裏音樂) 등 유료 스트리밍 콘텐츠 플랫폼이 저작권을 확보, 유료 사용자에 고품질 음악을 제공하면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됐다.

최근엔 중국 국가판권국이 독점수권계약(exclusive deals) 금지 세칙을 발표하며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현재 중국 음원시장은 텐센트가 2016년 유료 스트리밍 업체 쿠거우뮤직과 쿠워뮤직(酷我音樂)를 인수, 시장점유율 78%를 확보하며 독과점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정책 발표로 시장 경쟁이 촉진되면서 중국 음원시장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음원 리테일 시장 규모는 2억달러에 머물러 있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 힙합 등 비주류 음악, 주류 편입

최근 중국 음원시장에서 주목할만한 또 하나의 변화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에는 때아닌 힙합 열풍이 중국 전역을 강타했다. ‘억 위안’대 제작비가 투자된 힙합 경연 프로그램이 앞다퉈 방영됐고, 스타 래퍼 탄생과 시대를 풍미하는 힙합 유행어가 이어졌다.

실제 ‘더 랩 오브 차이나(中國有喜哈)’에 출연해 우승한 신예 래퍼 PG ONE은 웨이보(微薄) 팔로우 수가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또 다른 래퍼 GAI도 현지 대형 기획사인 Door&Key와 계약을 맺었다. 힙합 프로그램이 낳은 유행어 “프리스타일 되세요(妳有free style嗎?)”, “디스하다(懟)” 등은 중국 SNS 등에서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중국 내 힙합 인기를 반영했다.

중국 유력 매체 텅쉰차이징(騰訊材經)은 “최근 중국 내 힙합 인기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중국 음원시장의 다양화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확고한 취향과 구매력을 갖춘 젊은층이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비주류 음악이 주류를 대체하기 시작했다"며 "중국 음원시장의 대대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힙합 등 비주류 음악이 주류를 대체하며 중국 음원 시장 다양화를 이루고 있다.

◆ 청각ㆍ시각적 소비 확대, 쇼트클립 등 영상 채널 각광

중국 음원시장은 '장르의 다양화' 외에도 '서비스 채널의 다변화'를 이루며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젊은 네티즌 사이에서 립싱크, 자체 뮤비 동영상 등이 유행하면서 쇼트클립 등 영상 채널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모바일 뉴스앱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가 글로벌 이용자 수 1억여명에 달하는 쇼트클립 플랫폼 뮤지컬리(Musical.ly)를 인수해 이목을 끌었다. 진르터우탸오는 산하 플랫폼 더우인(鬥音)에 이어 뮤지컬리를 인수하면서 업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기존 음원 플랫폼의 쇼트클립 채널 개설도 이어졌다. 지난해 3월과 9월 왕이윈뮤직(網易雲音樂)과 쿠거우뮤직(酷狗音樂)이 관련 서비스 제공을 공식화했고, 11월에는 샤미뮤직(蝦米音樂)이 쇼트클립 채널을 새로 개설했다.

현지 업계 전문가는 “중국 내 청각 뿐만이 아닌, 시각적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음원 서비스 방식이 다변화하고 있다”며 “쇼트클립 등 영상 서비스는 이용자가 더 오랜 시간 플랫폼에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뮤직 플러스’ 전략, 중국 마케팅 업계 강타

중국 음원시장과 타업종과의 마케팅 콜라보레이션도 주목된다. 현지 기업들은 일명 ‘‘뮤직 플러스(음악과 기존 산업의 만남)’ 마케팅 전략을 적극 활용하며 다수의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중국 대표 음원 플랫폼 왕이윈뮤직은 작년 3월 항저우항강지하철(杭州杭港地鐵)과 협력, 이용자가 남긴 음원 평가나 의견 등을 발췌해 지하철 옥외 광고로 활용하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6월에는 양쯔장항공(揚子江航空)과 협력, 기내에 태블릿 등을 배치해 추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텐센트뮤직(騰訊音樂)이 유니클로, 피자헛, BMW 등 업종별 대표 기업과 음악적 공간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샤미뮤직(蝦米音樂)이 맥도날드와 손잡고 음악을 테마로 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음원 플랫폼과 타업종간의 콜라보레이션이 현지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음악’이라는 마케팅 요소는 관광 상품과 결합해 예상치 못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실제 중국 쓰촨(四川)성 훙위안(紅原)현은 소수민족 음악 축제인 '야커짱창이 페스티발(雅克·藏羌彜原創音樂季)'를 개최, 3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12만8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517만위안(약 8억8700만원) 티켓 판매 수입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훙위안현의 관광 수입은 9800만위안에 달한다.

그 외 청두(成都), 쿤밍(昆明) 등 전통 관광 도시가 음악적 요소를 가미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으며, 톈진(天津) 징하이(靜海)구는 중국 악기 산업 거점 도시로서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중국 글로벌 최대 유망 음원시장 부상, 해외 스타 러브콜

중국 음원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해외 유명 스타들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13일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제시 제이(Jessie J)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현해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제시 제이는 2016년에도 중국 에코 뮤직 페스티발 피날레를 장식한 바 있으며, 작년 11월 11일에는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 전야제에 참여했다.

이처럼 글로벌 스타들이 중국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는 중국 음원시장이 유료화 모델 및 탄탄한 소비층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실제 작년 11월 발매된 미국 팝 여제 테일러스위프트의 정규 음반 ‘레퓨테이션(Reputation)’의 QQ뮤직 앨범 판매량은 43만장, 왕이윈뮤직(網易雲音樂) 개별곡 판매량은 583만장(개별곡)을 기록했다. 같은 해 12월 발매된 에미넴의 리바이벌(Revival)도 QQ뮤직 앨범 판매량 8만여장, 왕이윈뮤직 개별곡 판매량 280만여장을 달성, 중국 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대형 뮤직 페스티벌의 중국 시장 진출도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유명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 일렉트릭주(Electric Zoo), 라이프 인 칼라(Life in Color)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ltra Music Festival) 등이 이미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MIA, EDC 등도 중국 진출 계획을 공식화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제시 제이(Jessie J)를 비롯해 글로벌 스타의 중국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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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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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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