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아이폰X의 판매 부진으로 출하량 하향 조정과 조기 단종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애플 부품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22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터치스크린 패널 생산업체인 인터플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07%(6300원) 하락한 3만2900원에 거래중이다.
아이폰X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 역시 2.64%(3500원) 하락한 12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주요 외신들은 지난해 말 애플이 아이폰X의 판매 목표를 당초 5000만대에서 350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