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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캐는 청춘] 존버족? 단타족? 가상화폐 투자 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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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자 늘고 투자 방법도 각양각색
채굴부터 ICO 참여…일부는 차명투자까지

[뉴스핌=이성웅 기자] 가상화폐 투자가 늘면서 투자행태도 각양각색이다. 그 방식이 채굴을 제외하면 주식시장과도 사뭇 닮은 모습이 많다.

단순히 소문만을 듣고 투자하는 것이 아닌, 가상화폐의 기술과 알고리즘, 실생활 활용 여부까지 철저히 연구해 투자를 결정하는 이들까지 나오는 수준이다.  

#1. 채굴족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대표적인 가상화폐들은 채굴이 가능하다. 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 문제를 풀면 가상화폐가 생성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현재까지 전체 채굴가능량인 2100만BTC 중 약 1680만BTC가 채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굴양이 늘수록 채굴 난이도는 증가하는 특성 상, 앞으로 개인용 컴퓨터(PC)로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채굴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중저가 그래픽카드의 연산능력으로 가능하던 과거와 달리 주문형 반도체(ASIC) 등 개인이 부담하기 힘든 고가 부품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또 채굴기를 돌리는 전기료, 채굴기 구축 비용 등을 생각하면 이제 채굴은 공장형태가 아닌 개인이 하는 방식으론 수지가 맞지 않게 됐다.

비트코인 채굴장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채굴기 투자
정확히 얘기하면 가상화폐에 투자하기 보단, 가상화폐 채굴기의 수익률에 투자하는 유형이다. 어느정도 효율이 발휘되는 채굴기를 구축하는 데 기본 수백만원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투자를 받아 채굴기를 마련하기도 한다.

채굴기에 투자한 사람들은 채굴가가 투자한 것에서 발생한 수익에서 일정량을 분배하는 형식으로 이익을 얻는다. 다만, 투자금만 받고 채굴을 하지 않은 채 잠적하는 등 피해사례가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각종 가상화폐 채굴기를 판매하는 광고들 <캡쳐=네이버 쇼핑>

#3. 존버족
코인판에서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 바로 '존버'다. 존버란 혜민스님의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등장한 신조어다. 혜민스님과 이외수 작가가 얘기를 나누던 중 이 작가가 '존버란 X나게 버티는 정신입니다'라는 대목이 나온다.

코인판의 존버란, 자신이 투자한 종목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그냥 버티자는 의미가 된다. 이는 투자자들이 자신이 투자한 종목 또한 비트코인처럼 될 수 있다고 믿는데서 나왔다.

지난 2009년 한 일본인 프로그래머가 만든 비트코인은 최초엔 거의 공짜로 나눠주다시피 유통됐다. 그러던 비트코인이 불과 8년만에 1BTC당 2500만원까지 올랐다. 수익률을 논하는 게 무의미한 수준이다.

#4. 단타족
단타는 주식시장은 물론 코인판에서도 널리 쓰인다. 종목의 시세가 떨어질 때 샀다가 오르면 다시 파는 방식을 되풀이하면서 보유 수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가상화폐의 경우 주식과 달리 개폐장 시간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아, 단타의 영향에 더 노출돼 있다. 개인이 아닌 '세력'들이 단타를 시도하면서 다량의 코인을 매도할 경우 시세가 급락한다.

때문에 가상화폐 투자자 일부는 "단타 치는 세력들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며 혐오의 의미를 담아 '단타충'이라는 말도 사용한다.

'존버'의 유래 <'멈추면, 보이는 것들'-혜민>

#5. ICO(Initial Coin Offering, 가상화폐공개)
주식시장의 IPO(기업공개)와 같은 개념이다. 비트코인 이후 등장한 이더리움, 리플 등 각종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다른 가상화폐를 통칭)이 ICO를 실시했다.

ICO란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집단이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나 향후 계획 등이 담긴 백서를 공개해 투자금을 모집하는 방법이다. 투자자들은 이들의 계획 등이 합리적인가를 판단하고 여기에 투자해 지분을 얻는다.

단, 변수가 있다. '스캠(Scam, 신용사기)'주라고 해서 가상화폐를 꾸준히 운영관리할 생각 없이 그럴싸한 정보를 흘려 투자금만 먹고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ICO <그래픽=게티이미지뱅크>

#6. 차명투자
불과 한달 전만 해도 가상화폐 투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개방됐다. 그러나 지난달 13일 정부가 가사통화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미성년자의 계좌개설을 금지하는 등 투기과열 방지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빗썸과 코빗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는 지난 4일까지 미성년자 명의의 가상계좌에서 모두 돈을 찾아가라는 공지했다.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미성년자의 자진 탈퇴를 권고하는 실정이다. 때문에 부모 명의로 가상계좌를 만들어 투자한다는 10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또한, 정부 대책 발표 이후 신규 가상계좌 발급이 중단돼 성인의 경우에도 기존에 계좌를 개설해 놓은 지인을 활용하는 투자자도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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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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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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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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