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블락비 비범이 연극 '여도' 셀프 홍보에 나섰다.
지난 28일 비범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도"라며 연극 '여도'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비범은 한 스튜디오에서 곤룡포를 입고 상투를 두른 채 앞을 바라보고 서있다. 흑백 이미지지만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범은 연극 '여도'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도전에 나선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불안정산 정세 속에 살아가는 인물 단종 역을 맡았다.
한편, 연극 '여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과거 단종과 현재 세조의 시점을 오가며 단종의 죽음을 파헤치는 추리 사극이다.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비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