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국기호)가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신사옥 부지에서 '신사옥 기공식'을 열었다.
27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따르면 신사옥 기공식은 이날 11시 개최됐다.
협회 신사옥은 연면적 9808.36㎡, 지상 6층~지하 5층 건물로서 오는 2019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오랜 논의 끝에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협회는 감정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강당 및 강의실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해 신사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국기호 협회장은 “협회 신사옥은 업계의 구심점이자 컨트롤 타워로서 회원 화합과 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옥이 신축되고 나면 협회가 국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문가단체로서 한 단계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협회 전임회장, 법인대표, 업태별 협의회 의장, 건축 관계자와 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신사옥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시삽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