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희선이 페르디난드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20일 김희선이 구연동화처럼 페르디난드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전해주는 ‘김희선이 읽어주는 영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희선은 “지금 여러분 곁엔 겉모습과 속마음이 다른 친구가 있나요?”라는 다정한 물음을 던지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어 거대한 덩치와 단단한 뿔을 가졌지만, 꽃을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소 페르디난드와 시끌벅적 동물 친구들 등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생기 넘치게 전한다.
단짝 친구 니나와의 만남부터 꽃축제에서 싸움소라는 오해를 받고 끌려가는 페르디난드가 탈출을 결심하기까지, 김희선의 목소리로 듣는 총 다섯 개의 챕터로 이뤄진 페르디난드의 좌충우돌 컴백홈 어드벤처는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페르디난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페르디난드’는 페르디난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친구들과 떠나는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 타임지 선정 ‘역대 최고의 동화 100’, 미국 아마존 선정 ‘어린 시절 꼭 읽어야 할 전 세계 동화 TOP100’에 이름을 올린 동화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를 원작으로 했다. 오는 1월3일 국내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