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업무 프로세스 고객지향적으로 개편·체계화 등 CCM 전사적 운영
[뉴스핌=전지현 기자] 교원웰스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교원웰스> |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획득 기업은 2년마다 고객 서비스 운영과 개선 실적, 고객 서비스 개발과 시행 현황 등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교원웰스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고객서비스부문장(CCO)을 서비스·품질전문가로 신규 영입했으며, 모든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지향적으로 체계화하는 등 CCM을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품 연구개발과 서비스 기획단계에서 고객 의견을 반영하고자 ▲VOC(고객의 소리, Voice Of Customer) 및 AS 처리 현황을 지표화해 관리 ▲고객 관점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소비자 수용조사 실시 ▲A/S 진행 시 다른 제품도 사전 점검해주는 ‘OST 서비스’ 도입 등 고객 불만을 최소화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불만처리와 분쟁해결기준 등을 고객 입장에서 쉽게 공지하며, 자체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진단하는 서비스평가지표 ‘Wells-SQI’를 운영함으로써 서비스 고도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높였다.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채널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각 채널별로 담당자를 배치, 상시 모니터링 함으로써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고객 이익과 혜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 지향적 경영활동을 펼친 결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며 "고객 불만에 대한 사전예방활동과 사후구제활동의 관리를 넘어, 지속가능한 공유가치를 만들어가는 교원웰스만의 소비자중심경영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