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성 자원부문장,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뉴스핌=심지혜 기자] LG상사는 1일 이사회를 열어 2018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하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윤춘성 LG상사 부사장. <사진=LG상사> |
이번 인사에서는 석탄, 팜 사업 등 상사의 자원 투자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해 온 자원부문장 윤춘성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으며 석탄사업부장(상무)과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자원부문장(전무)을 맡아 왔다.
또한 중국 석탄투자사업 개발을 주도해 온 이강녕 석탄2사업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LG상사 관계자는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 준비에 성과가 있는 인물을 중용하고자 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