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시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이날 한진칼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8%(6100원) 오른 2만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계열사인 진에어 상장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앞서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칼은 이번 진에어 상장에 900만주의 구주매출이 예상됨에 따라 현금확보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유입된현금으로 상당부분은 차입금 상환에 소요돼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난 21일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