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18학년도 수능 국어, 환율정책·허프만부호화 지문 독서영역 난이도 높아” <대성학원>

기사입력 : 2017년11월23일 12:32

최종수정 : 2017년11월25일 21: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독서영역 변별력 더 높아질듯
EBS 연계됐지만 난이도 높아

[뉴스핌=심하늬 기자] 대성학원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의 출제 경향을 분석했다. 이번 수능은 독서 영역에서 길고 정보가 많은 지문을 주고 어렵게 출제하는 최근 경향이 이어졌다.

대성학원은 이번 수능은 전반적으로 6, 9월 모의평가의 큰 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출제되었으며, 세트 구성 면에서 6월과 동일하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화법·작문·문법·문학·독서 영역 각각의 지문과 문항 개수가 6, 9월 모의평가와 같았다.

대성학원은 "독서영역에서 길이가 긴 지문을 주고 6문항을 출제하는 최근의 경향이 유지됐다"면서 "6문항으로 출제된 환율 정책을 다룬 사회 지문, 허프만 부호화를 다룬 기술 지문의 경우 EBS 교재와 연계된 내용이면서도 새로운 정보를 추가해 난이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기술 지문의 41번 문항과 사회 지문의 30번 문항이 특히 어려운 문항으로 꼽혔다.

지난 10월 서울 성북구 계성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2017학년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9월 모의평가보다는 조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2017수능 국어영역은 '6년 만의 불수능'이란 평가를 받을 만큼 어려웠다.

대성학원은 "화법, 작문, 문법의 경우 교과서에 제시된 주요 개념이나 원리, 학습 활동 내용 등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독서와 문학의 경우 EBS 연계 지문이더라도 새로운 자료를 이용해 난이도를 높이거나 지문과 문제를 변형시켜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더 깊이 있게 지문과 문제를 이해해 둘 필요가 있다"며 "특히 독서에서 길고 정보가 많은 지문을 주고 어렵게 출제하는 경향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충실하게 해 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1m] 심하늬 기자 (merong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