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청와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에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 방안은 결정된 바 없다고 23일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늘 아침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평창올림픽 기간 중 한·미 군사훈련 중단 문제는 지금까지 논의되거나 결정된 바 없음을 알린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지난 14일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올림픽 휴전 결의안 준수를 위한 조치로 한국과 미국이 내년 2~3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 연합군사훈련을 하지 않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미 해군이 12일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 |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