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펜타곤 키노가 타이틀곡 선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펜타곤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데모_02(DEMO_0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런어웨이(RUNAWAY)’는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렬한 인트로와 박력 넘치는 사운드로 시작하며, 방황하는 청춘의 아픔을 담았던 지난 타이틀곡 ‘라이크 디스(Like This)’ 뮤직비디오의 맥락을 이어냈으며, 불안한 미래에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얘기하는 곡이다.
이날 키노는 후이의 자작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제 자작곡인 ‘바이올렛(VIOLET)’이 타이틀곡에 언급이 된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펜타곤이 추구하는 이미지에는 ‘런어웨이’가 더 적합했던 것 같다. 제 자작곡이 타이틀곡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아쉬움은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펜타곤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에는 타이틀곡 ‘RUNAWAY’를 포함해 ‘VIOLET’ ‘All Right’ ‘Pretty Boys (Rap Unit)’ ‘머물러줘 (Vocal Uni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