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홈쇼핑 롱패딩 매진 기록을 세웠다. <사진=CJ 오쇼핑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슈퍼주니어가 음반 판매 공약을 이행하기위해 출연한 홈쇼핑에서 완판 기록을 세웠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일 방송된 CJ 오쇼핑에서 마련한 ‘슈퍼마켓’ 코너에 출연해 패딩 판매에 나섰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들은 정규 8집 ‘플레이(PLAY)’의 타이틀곡 ‘블랙수트(Black Suit)’를 선보이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특은 쇼호스트, 신동은 전화 상담, 김희철이 인터넷 상담, 예성·은혁·동해는 피팅 모델로 나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더했다.
더욱이 남성과 여성의 다양한 사이즈의 롱패딩을 판매해야 하는 상황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다양한 체구가 적극 활용됐다. 신동은 남성 110 사이즈, 은혁은 여성 77 사이즈 모델로 활약했다.
결국 이들의 활약 속에 결국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던 패딩은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돌로서 또 하나의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 열린 정규 8집 ‘PL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음반 판매량이 20만장을 돌파할 경우 홈쇼핑 방송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현재 정규 8집의 타이틀곡 ‘블랙수트’로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