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동기들이 한 시상식에서 만났다. 워너원부터 뉴이스트W, JBJ, 정세운이 그 주인공들이다.
워너원은 지난 15일 개최된 AAA(Asia Artist Award)에 참석해 신인상을 포함해 2관왕에 올랐다. 이후 이들은 공식 SNS에 "AAA에서 2관왕을 했습니다. 워너원으로서 101일째 되는 오늘! 특별하게 의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더더더 행복해요. 워너블과 워너원이 함께 만든 의미입니다!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수상 인증샷을 남기며 기뻐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최대 수혜팀 뉴이스트W도 데뷔 후 첫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뒤 이들은 "러브들의 사랑으로 뉴이스트W는 오늘도 꿈을 향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갑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추억이 되어주는 모든 러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요. 언제나 우리의 베스트인 러브들에게#Always_W_HERE"라는 글과 사진을 SNS에 올렸다.
'프듀2'가 없었다면 없었을 또 한 팀, JBJ도 데뷔 한 달 여 만에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뒤 JBJ는 "오늘 JBJ가 AAA에서 라이징스타라는 뜻 깊은 상을 받았습니다!! 응원해주신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프듀2' 이후 가장 성공한 솔로 뮤지션 정세운도 AAA에서 데뷔 후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2017AAA #몬스타엑스 선배님 #박서준 선배님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시상식 인증샷을 공개하며 기분 좋은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