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에서 춘자를 열연한 배우 나나 <사진=쇼박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나나가 연기와 노래, 두 분야에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나나는 17일 진행된 영화 ‘꾼’ 프로모션 인터뷰에서 최종 목표가 배우이냐고 묻자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노래하고 춤추는 걸 워낙 좋아해서 가수라는 분야도 놓고 싶지 않다. 또 작품 활동 하는 연기도 놓고 싶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수와 배우, 두 개를 다 할 수만 있다면 계속 쭉 이어가고 싶다. 엄정화 선배처럼 둘 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보다는 여러 가지를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의 스크린 복귀작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