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뮤지컬

속보

더보기

아이돌 벗고 새 도전하는 뮤지컬 신예, 이호원·병헌·러블리즈 케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우 이호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모래시계’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양진영 기자] 인피니트와 틴탑을 떠난 이호원, 병헌이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약을 한다. 러블리즈 케이는 팀 컴백과 함께 뮤지컬 무대에 동시에 서며 새 도전을 하게 됐다.

인피니트 호야(이호원)가 지난 8월 말 팀을 떠나 독자 행보를 걷기로 한 뒤, 첫 작품으로 오는 12월부터 뮤지컬 '모래시계'에 출연한다. 틴탑 탈퇴를 선언한 엘조(병헌)도 지난 7일 개막한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으로 완전히 변신을 시도 중이다. 최근 새로운 도전을 한 러블리즈 케이(김지연)은 현재 '서른 즈음에'에 옥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 이호원-병헌, 브라운관서 경험한 '연기의 맛'…무대에서 잘 살려낼까

이호원과 병헌은 각각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원 팀을 떠나 이번 시즌 뮤지컬에 첫 도전하게 됐다. 이호원은 인피니트 호야로 활동할 때인 201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당시 연기 초보였음에도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소화해내며 극의 인기에 보탬이 됐다.

이후에도 '가면' '초인가족 2017'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꾸준히 연기자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인피니트를 떠나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그는 뮤지컬 '모래시계'로 처음 무대에 오른다. 이호원은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라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가 '모래시계'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팀 탈퇴 후 첫 행보인 만큼 극 소화력과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극단 익스트림플레이>

병헌(엘조) 역시 이호원과 비슷한 케이스다. 틴탑으로 활동할 당시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먼저 연기의 맛을 봤다. 이후 원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에 계약 해지를 요구한 그는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으로 무대에 선다. '딴따라'에서 잠깐 선보였던 드럼 연주를 무대 위에서 라이브로 소화하게 됐다. 여러 뮤지컬, 가수 선배들과 함께 동물원의 명곡들을 재현할 예정이다.

러블리즈 멤버 케이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 앨범 ‘R U Ready?'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 러블리즈 멤버 중 첫 뮤지컬 도전 '케이', 밝은 캐릭터+보컬 호평

러블리즈 케이는 현역 아이돌로 새로이 뮤지컬에 입문한 신예다. 현재 뮤지컬 '서른 즈음에'에서 옥희 역할로 출연하며 산들, 백형훈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대책없이 밝으면서도 극중 현식을 향해 순애보 사랑을 표현하는 옥희 캐릭터를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소화한다는 평이다.

특히 주크박스 뮤지컬 특성상 누구라도 주목하게 되는 것이 보컬 실력. 케이는 다행히 러블리즈 메인 보컬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 꽤 많은 분량의 넘버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는 편이다. 더블 캐스트인 유주혜의 뛰어난 기량과 견줘 크게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관객들로부터 나온다. 에프엑스 루나, 소녀시대 제시카와 서현 등을 이을 걸그룹 출신 뮤지컬 스타가 탄생할 지 주목되는 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