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고 김주혁의 비보를 접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가수 정준영이 고 김주혁의 비보를 뒤늦게 접했다.
2일 정준영 측 관계자는 뉴스핌에 “정준영이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인해 고 김주혁의 비보를 이제 접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촬영 도중 비보를 접해 굉장히 힘들어 하는 중이다. 5일 귀국 후 바로 납골묘로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준영은 KBS 2TV ‘1박2일’에서 김주혁과 친형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31일 오후 3시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일이다. 고인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