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두 번째…내년 예산안 통과 등 협조 당부
[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월 1일 국회 시정연설을 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3일 "11월 1일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을 오늘 오전에 국회와 협의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시정연설에서 2018년도 예산안 통과와 각종 국정과제 입법 필요성을 역설하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취임 후 두 번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12일 첫 시정연설에 나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호소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