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한국이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피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10월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을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종합무역법상 환율조작국이나 교역촉진법상 심층분석대상국으로 지정된 국가는 없었다.
다만 한국을 포함해 중국과 일본, 독일, 스위스 등 5개국이 교역촉진법상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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