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범죄도시'가 이례적으로 개봉 3주차를 맞아 부산·대구 관객들을 찾아간다.
17일 영화 '범죄도시' 측은 "개봉 3주차를 맞은 이번 주말 21일과 22일, 부산과 대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에 힘입어 '범죄도시' 주역들이 영화를 응원해 주는 관객들에게 무대인사를 통해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인사는 강윤성 감독을 필두로 장첸 역의 윤계상과 이수파 두목을 열연한 박지환, 그리고 강력반 형사로 나온 홍기준 허동원과 하준이 참석한다.
먼저 21일에는 부산을 찾아간다. 롯데시네마 광복점을 시작으로 해운대에 위치한 CGV 센텀시티까지 진행한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대구로 이동해 롯데시네마 프리미엄칠곡부터 메가박스 동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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