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윤계상 주연 '범죄도시'가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사진=(주)키위미디어그룹> |
[뉴스핌=장주연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개봉 12일째인 이날 오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관객수는 291만 6894명이다.
추석 개봉작 중 최약체로 꼽혔던 ‘범죄도시’는 개봉 직후 시원한 액션, 통쾌한 결말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결국 ‘범죄도시’는 ‘킹스맨:골든서클’ ‘남한산성’을 차례로 꺾고 정상에 올라섰다.
‘범죄도시’의 뜨거운 열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12시30분 기준 ‘범죄도시’는 실시간 예매율 40.6%를 기록, 압도적인 수치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 300만 돌파 소식에 주연 배우 윤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만화가 박찬섭의 그림과 함께 “범죄도시 300만 돌파 꿈은 이루어진다. 500만 가고 싶소.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배우 모두의 영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