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연휴 8일째인 오늘(7일)은 막바지 귀경차량과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오후부터 고속도로 상행선이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승용차로 5시간, 부산방향은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또 부산을 제외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목포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울산 5시간 8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30분, 양양 2시간 50분 등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가 이날 밝힌 노선별 상행선 혼잡예보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는 오후 1시, 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는 오후 2시, 중부고속도로·양양서울고속도로는 오후 4시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