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300만명에 100% 당첨 경품행사..
대형마트 3사, 최대 50% 할인행사도 진행
[뉴스핌=이에라 기자] 최장 10일에 달하는 황금연휴를 맞아 대형마트들이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경품 대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스크래치카드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1만명을 포함해 참여한 300만 명 고객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전점 선착순 300만장으로 한정되어 있다. 1인 1일에 한해 최대 3매까지 받을 수 있다.
스크래치카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장, 10만원과 15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2장, 3장이 증정된다. 1등 당첨자 5명에게는 약 1000만원 상당의 ‘롯데월드타워 힐링 패키지’를 선물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 호텔 디럭스 스위트 숙박권(2인 3박)과 81층에 위치한 스테이(STAY) 레스토랑 4인 식사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 4인 관람권 및 롯데 아쿠아리움 4인 관람권을 비롯해 쇼핑지원금(롯데상품권 500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
2등 당첨자 5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롯데 JTB 여행상품권이 제공된다. 3등 당첨자 10명에게는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 4등 당첨자 50명에게는 LG 트롬 건조기, 5등 당첨자 50명에게는 다이슨 V8 무선 진공 청소기를 증정된다.
서울스카이 관람권 4매(100명), 롯데시네마 예매권 4매(500명), 엔제리너스 음료교환권(아메리카노S, 9280명) 등 1만 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롯데마트 1000원 할인권(3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을 준다.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롯데의 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
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추석 다음 날인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매일 다른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 1+등급 국거리, 불고기의 경우에는 카드 프로모션을 제공해 지난해보다 더 싼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전요리에 필요한 부침가루나 까놀라유 등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양이 많은 명절 요리를 도와줄 러빙홈 가전제품은 행사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가공식품∙생활용품∙가전∙패션의 다양한 인기 브랜드 상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스낵, 음료, 양말 등 주요 생필품 300여종을 엄선해 1000원 균일가전도 펼친다.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0+1’ 프로모션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가을 여행 또는 나들이객을 위한 세계맥주 페스티벌 기획’도 함께 마련, 31개국 206종의 세계맥주를 3개(크래프트 비어), 4캔(대), 5병, 6캔(소) 각 9000원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내달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