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선 연임에 성공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다.
청와대는 25일 문 대통령이 이날 저녁 외교부를 통해 메르켈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교민주동맹·기독교사회동맹 연합은 지난 24일 실시된 총선에서 33%를 득표하며 승리했다.
이로써 메르켈 총리는 2005년부터 내리 4선에 성공, 헬무트 콜 전 총리와 함께 최장수 총리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5일 독일을 공식 방문,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사진=청와대> |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