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2'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콜린 포스(왼쪽부터),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사진=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킹스맨2' 주역들이 한국을 떠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1일 오후 '킹스맨:골든 서클'(킹스맨2) 측은 "'킹스맨2' 배우 3인방이 금일 오후 4시50분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국한다"고 밝혔다.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은 지난 19일, 태런 에저튼은 20일 입국했다. 이들은 20일 카카오TV 라이브, 네이버 무비토크,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났으며 이날 오전에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출국을 앞둔 세 배우는 홍보사를 통해 "한국은 정말 잊지 못할 사랑을 줬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킹스맨2'는 국제적인 마약조직 골든 서클의 공격으로 본부를 잃은 킹스맨 에그시(태런 에저튼)가 형제 스파이 조직인 미국 스테이츠맨과 공조하는 과정을 그렸다. 오는 27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