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롯데건설, 신반포 13·14차 수주…15차는 대우건설 품에

기사입력 : 2017년09월09일 21:31

최종수정 : 2017년09월09일 21: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남권 초역세권 재건축단지 시공사 선정

[뉴스핌=김지유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와 신반포14차를 수주했다. 반포동 신반포15차는 롯데건설을 제치고 대우건설이 수주에 성공했다.

9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반포13·14·15차 재건축 단지 시공사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당초 예상대로 롯데건설은 효성을 제치고 신반포13차를 수주했다.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13차는 지금 12층 규모 3개동, 총 180가구로 규모는 작지만 잠원역과 신사역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어 편의성이 높은 주거지역으로 꼽힌다.

신반포13차는 재건축이 되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 총 34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동부건설과 맞붙었던 신반포14차도 롯데건설 품에 돌아갔다.

잠원동 신반포14차는 지금 12층 규모 1개동, 총 178가구로 규모가 작다. 지하 3층~지상 35층, 총 297가구로 재건축될 계획이다.

단지 규모는 작지만 지하철 3·7·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에 도보 10분 안으로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가장 큰 사업지로 평가 받는 신반포15차는 롯데건설을 제치고 대우건설이 수주했다.

지금 5층 규모 8개동, 총 180가구인 신반포15차는 지하 3층~지상 34층, 6개동, 총 673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신반포15차는 지하철 9호선인 신반포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