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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선미의 '가시나'가 주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27일부터 9월 2일까지 집계된 가온 디지털 차트에 따르면 선미의 '가시나'가 1계단 상승해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1위였던 윤종신의 '좋니'는 1계단 하락했다.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의 'Red Sun'이 25계단 상승해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어 워너원의 '에너지틱'이 4위,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가 주간 5위에 머물렀다.
9월1주차(8월31일-9월6일) 지니 주간차트에서는 우원재가 부른 ‘시차’(Feat. 로꼬&GRAY)가 1위 올랐다. 우원재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행주와 차트를 양분하며 주목받았다.
지니관계자는 “기성가수들을 제치고 신예 레퍼 우원재 신곡 ‘시차’가 큰 사랑을 받았다”며 “남자가수들의 힙합, EDM, 팝장르 신곡들이 주간차트 최상위권에서 인기를 얻은 한 주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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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앨범 차트 정상은 빅스LR의 차지였다. 빅스 첫 번째 유닛의 두 번째 미니앨범 'Whisper'가 1위로 진입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 정세운의 데뷔 앨범 'EVER'도 2위로 진입하며 솔로임에도 이미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3위에는 신예 골든차일드의 첫 미니 앨범 'Gol-Cha!'가 랭크됐다.
소녀시대의 정규 6집 'Holiday Night'이 4위에 오른 가운데, 워너원의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이 8월 내내 음반 차트 5위권 내에 머무는 데 성공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