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비상교육, 2017년 9월 모의고사 영어…EBS 유사 지문 활용 출제

기사입력 : 2017년09월06일 16:27

최종수정 : 2017년09월06일 16:27

[뉴스핌=김기락 기자] 비상교육은 2017년 9월 수능 모의고사 영어 영역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했다고 6일 분석했다.

비상교육은 9월 모의고사에 대해 세부 정보 파악 문항과 빈칸 추론은 각각 4문항씩 출제됐고, 심경을 묻는 유형이 ‘심경 파악’ 대신 ‘심경 변화 파악’으로 출제됐다고 밝혔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3.3%로 나타났다.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세부사항)’를 묻는 연계 문항의 경우, EBS 교재의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이 활용돼 출제됐다.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실장은 “6월 모의평가와 거의 동일한 체제로 출제됐다”며 “2017 수능에서 두 문항이 출제되었던 제목 추론 유형은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한 문항 출제됐고, 그 대신 필자가 주장하는 바를 묻는 유형이 출제됐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동학원가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