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채수빈·신혜선 등 주연급으로 성장한 20대 여배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주연 기자] 안방극장 여배우들의 세대교체가 시작됐다. 20대 여배우 기근이라는 걱정을 한 번에 날릴 뉴 페이스들이 등장한 것. 특히 이들은 단역 혹은 서브 조연부터 시작, 차근차근 인지도와 연기력을 쌓아온 실력파들로 눈길을 끈다. 최근 주연으로 캐스팅된 작품을 흥행시키며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네 명의 배우를 살펴봤다. 

<사진=KBS2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 KBS2 '쌈, 마이웨이' 방송 캡처, 뉴스핌DB>

◆유라헬·윤명주 거쳐 ‘국민 여사친’으로…김지원
첫 번째 주인공은 김지원(25)이다. 지난 2010년 지난 한 휴대전화 CF로 데뷔한 그는 이듬해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연애를 기대해’, 영화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건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이다. 극중 김지원은 한국의 패리스힐튼 유라헬 역을 맡아 통통 튀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렇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김지원은 군의관 윤명주를 연기, 진구(서대영 역)와 ‘구원커플’로 불리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큰사랑을 받게 됐다.

이듬해에는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드라마는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연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흥행에 성공했다. 첫 주연작을 성공리에 마친 김지원은 그렇게 또 한 번 제 위치를 확고히 했다. 김지원은 기세를 몰아 한지민, 이연희를 이어 영화 ‘조선명탐정3’ 출연도 확정 지었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영화는 내년 설 연휴 기간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KBS2 '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 KBS2 '최강배달꾼' 방송 캡처, 뉴스핌DB>

◆청순하고도 당찬 매력으로 급성장…채수빈
채수빈(23) 역시 광고로 업계에 발을 들였다.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건 2014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부터다. 그때부터 채수빈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연극까지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확실히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그로부터 일 년 후 KBS2 드라마 ‘파랑새의 집’을 통해서다. 절대 긍정의 아이콘으로 언제나 밝고 쾌활한 한은수 역을 통해 채수빈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같은 해 ‘발칙하게 고고’에도 연이어 출연했다. 비록 ‘발칙하게 고고’는 흥행하지 못했지만, 채수빈은 2015년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후로는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채수빈은 곧장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조하연, MBC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둑’ 가령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두 드라마가 모두 흥하며 채수빈의 인지도 또한 상승했다. 덕분에 채수빈은 정식 데뷔 3년 차에 드라마 여주인공이 됐다. 청순하면서도 당찬 모습이 매력인 그는 현재 KBS2 ‘최강배달꾼’에서 주인공 이단아를 열연 중이다.

<사진=MBC '쇼핑왕루이' 방송 캡처(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 캡처, 뉴스핌DB>

◆알고보면 베테랑 연기꾼…남지현
남지현(22)은 아역 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2004년 방영한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가 데뷔작. 극중 윤소이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귀여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그는 이후 드라마 ‘대왕세종’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엔젤아이즈’ ‘가족끼리 왜이래’, 영화 ‘오늘’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 수십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인지도를 쌓았다.

성인 연기자로 활약한 건 지난해부터였다. 영화 ‘터널’의 민폐녀(?)로 활약한 그는 또 다른 영화 ‘고산자-대동여지도’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내비쳤다. 여기에 첫 주연으로 나선 MBC 드라마 ‘쇼핑왕루이’가 흥행하면서 남지현은 20대 대표 여배우로 손꼽히기 시작했다.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굳히기였다. 극중 남지현은 우여곡절 많은 인생 은봉희를 열연,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연기 폭을 넓혔다. 동시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新(신) 로코퀸’으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 KBS2 '황금빛 내인생' 방송 캡처, 뉴스핌DB>

◆청순부터 명랑까지 다 된다…신혜선
늦깎이(?) 신혜선(28)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2013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늘도 청춘’, 영화 ‘리턴매치’ ‘인생은 새옹지마’에 출연했다. 확실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2015년이었다. 신혜선은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조정석(강선우 역)의 여동생 강은희로 출연,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곧바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신혜선은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한설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더니 이듬해 영화 ‘검사외전’을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 격정의(?) 키스신을 찍으며 수많은 이의 뇌리에 정확하게 박혔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건 그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서다. 극중 신혜선은 순수하고 착한 이연태를 완벽하게 소화,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후 신혜선은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 영화 ‘하루’ 등에 출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기세를 몰아 최근에는 KBS2 ‘황금빛 내인생’ 서지안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공감 100%의 리얼한 연기로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우며 여주인공으로서 진가를 증명하는 것은 물론, ‘황금빛 내인생’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