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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D-29…호텔 명당패키지 벌써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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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한강 불꽃축제 앞두고 여의도·마포 호텔들도 패키지
여의도 콘래드 호텔, 일부 패키지 벌써 품절

[뉴스핌=이에라 기자] 오는 30일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를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벌써 품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 따르면 불꽃축제 당일 이용 가능한 '37그릴 디너'와 '샴페인'패키지는 일부 품절됐다.

오는 30일 저녁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불꽃축제는 여의도 호텔이나 마포 고층 건물이 명당자리로 뽑히면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7그릴 디너 패키지는 저녁 식사 후 객실에서 불꽃축제를 볼 수 있도록 한강이 보이는 프리미엄 리버뷰 객실로 구성된다. 37그릴코스 디너, 조식 부페까지 포함되어 있다. 샴페인 패키지도 객실 1박에 샴페인과 치즈 플래터, 조식 부페 등이 함께 이용 가능하다.

야외에서 불꽃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피크닉 패키지’도 이용할 수 있다. 셰프가 준비한 샌드위치와 매트를 포함한 피크닉 세트로 간편하게 축제를 즐기고, 축제 후에는 숙박할 수 있다.

<사진=콘래드호텔 제공>

이 외에도 고급스럽게 불꽃측제를 즐기고 싶다면 ‘펜트하우스 패키지’와 ‘콘래드 스위트 패키지’도 고려할 만 하다.

호텔 36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파노라마 뷰를 만날 수 있다. 최상급 샴페인인 찰스 하이직 브륏 리저브, 밀레짐 2005와 핑거푸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모든 패키지에는 무료 주차 서비스와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 콘래드호텔 관계자는 "패키지를 통해 국내 최대 행사 중 하나인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복잡한 인파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포에 위치한 서울가든호텔도 불꽃축제 패키지를 내놓았다. 객실 안에서는 불꽃축제가 보이지는 않지만 불꽃놀이를 보러 원정온 이들에게는 마포대교와 10분거리인 호텔에서 쉴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불꽃축제 하루동안 이용 가능한 가든호텔 불꽃축제 패키지 2가지 유형에는 각각 캔맥주와 육포나 케이크와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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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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