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인, 한화 오간도 상대로 선제포... LG 12일만에 홈런 . <사진= 뉴시스> |
손주인, 한화 오간도 상대로 선제포... LG 12일만에 홈런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주인이 시즌 5호포로 선제 홈런을 터트렸다.
LG 트윈스의 손주인은 8월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3회초 홈런을 기록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손주인은 오간도의 5구째 144km 직구를 받아쳐 시즌 5호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로써 LG는 지난 8월18일 SK전에서 캘리를 상대로 터트린 손주인의 시즌 4호 홈런이후 끊겼던 홈런 흐름을 12일만에 이어 나가게 됐다. 손주인은 유격수로도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